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 기간 반도체 첨단 제조 장비를 독점한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을 구축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또 양국의 외교·산업 장관급 2+2 대화체 신설 등 군사와 미래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정부와 기관, 기업 사이 체결된 MOU나 계약 등이 모두 32건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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