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네덜란드는 20개 항으로 구성된 공동 성명에 '국방·안보 분야의 협력 강화'도 명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특히, 최근 존재감이 커진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협력체계 가동에 네덜란드를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르크 뤼터 총리가 차기 나토 사무총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이라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윤 대통령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유럽의 안보와 동북아 지역의 안보, 인태 지역의 안보는 서로 다 연결돼 있습니다.///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과 연대가 중요합니다. 네덜란드는 나토의 아주 핵심 국가입니다. /// 네덜란드와 국방협력을,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한다는 것은 한국과 나토와의 협력 강화의 중요한 채널이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장 정보 활용에 대한 나토 국가들 간의 공유체계에 한국도 협력 파트너로 들어갈 수 있는 체제를 이제 가동시켰습니다. 그런 중요한 부분도 네덜란드를 통해서, 네덜란드와 함께 나토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1406550066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