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미일, 북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며칠 내 가동"
한국과 미국, 일본이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대로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를 곧 공유할 것이라고 미국 백악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미라 랩 후퍼 미 국가안보회의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보좌관은 현지 시간 13일 "연내에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겠다는 약속을 순조롭게 이행 중이며, 실제 며칠 내로 가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미일이 내년 상반기에 3자 상무장관회담과 재무장관회담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은나래 기자(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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