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서 매년 폐지를 모은 돈을 기부해온 87살 김길남 할머니가 올해도 백2만5천 원을 기탁했습니다.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는 이 성금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김길남 할머니는 2016년부터 매년 50만 원에서 100만 원을 기부하며 '금동의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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