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차 연장 혈투 끝 한국가스공사 93-88 격파
프로농구 부산 KCC가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3-88로 꺾었습니다.
라건아가 21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켰고, 허웅은 3점슛 5개 포함 16점을 올렸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첫 연승을 마감했습니다.
선두 원주 DB는 홈에서 서울 SK를 91-82로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외국인 선수 로슨이 28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부상에서 복귀한 두경민도 8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삼성은 수원 KT를 99-94로 물리치고, 원정 경기 2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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