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수능 이벤트' 수강비 1억원 챙기고 폐업한 대표 입건
서울 시내 모 유명 필라테스 브랜드 대표가 수능 이벤트를 명목으로 수강비만 챙기고 돌연 폐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고소된 모 필라테스 지점 대표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수능 직후 할인 이벤트를 열어 수강생을 끌어 모았다가 지난달 말 내부 사정으로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악된 피해자는 100여명이고 피해액은 1억원으로 추정됩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필라테스 #사기 #폐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