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영입설에…박지성 측 ‘절레절레’

2023-12-11 615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정정 보도 요청했고 박지성 선수 영입, 사실 아니다. 박지성 선수 측도 본업에 충실한다는 이야기였는데. 그만큼 국민의힘이 지금 분위기는 영입, 인재 영입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분위기는 맞는 것 같네요.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그렇죠. 절박하죠. 수원하고 오산입니다. 수원은 5개 지역구가 있는데요. 저희가 지금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산은 잘 아시는 안민석 의원이라는 분이 내리 5선을 하고 있는 지역이에요. 거기에 저희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수원에서도 최소 한 두석은 가져와야 하고. 오산에서도 연속 5선 하는 것을 6선 못 가게 막아야 하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라도 그 지역에서 저희가 당선 기대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을 찾는다. 그런 노력을 하다 보니 아이디어 차원에서 나온 이야기가 마치 영입이 기정사실화된 것처럼 보도가 된 그런 상황이었죠. 결과적으로는 여러 갈등도 있고 밖에서 볼 때는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적어도 저희 당의 움직임은 총선 승리를 향해서 차곡차곡 가고 있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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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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