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부동산PF 대출잔액 134조원…연체율 또 올라
올해 3분기에도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 잔액이 늘고 연체율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금융권 PF 대출 잔액은 134조3천억원으로 6월 말보다 1조2천억원 늘었습니다.
PF 대출 연체율은 2.17%에서 2.42%로 0.2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업권별로는 증권사의 PF 연체율이 13.85%로 가장 높았습니다.
금융위는 일부 대규모 사업장 연체가 반영된 결과라며, 상호금융권 자본과 충당금 적립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업권 전반의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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