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공급망 컨트롤타워 구축…"요소 4.3개월분 확보"
정부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인 공급망위원회를 내년 6월까지 신설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경제안보 공급망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급망기본법 후속 조치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또 경제 안보 품목을 확보하고, 관련 시설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차량용 요소 재고 4.3개월분을 확보한 상태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갈륨·게르마늄도 중국이 수출 통제 중이지만 대체 수입처 등을 통해 수급이 가능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차량용 요소 할당관세 기간을 당초 올해 말까지에서 내년 이후로 연장할 방침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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