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공세 시한 제시 안했다"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공세에 대한 확고한 시한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백악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현지시간 7일 애스펀연구소 주최 안보포럼에 참석해 "우리는 이스라엘에 확고한 시한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그것은 우리의 역할이 아니며 그들의 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하마스 축출을 목표로 시작한 가자지구 공세를 계속할 권리를 인정하고, 미국이 이스라엘에 '출구 전략'을 강하게 압박하는 상황은 아님을 시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임민형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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