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혁신위 사실상 종료…"50% 성공…나머지 당에 맡기겠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사실상 해산했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오늘(7일) 회의 직후 "공식일정을 마친다"며 "다음주 월요일 최고위 보고로 혁신위 활동은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최근 개각을 단행한 윤석열 대통령과 혁신위원장 기회를 준 김기현 대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많이 배우고 나간다"고 말했습니다.
또, "혁신위는 50%는 성공했다"며, "나머지 50%는 당에 맡기고 기다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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