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2월 6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오랜만에요 이번에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매체의 이름도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여성신문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관련된 보도가 나왔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와 관련해서 먼저 과거 벌써 이것이 이렇게 됐군요. 5년 전쯤 되겠습니다. 2018년도의 영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시죠.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랜만에 뉴스에 등장을 했습니다. 다들 기억들 하시겠지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가 됐고 2019년 9월에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 실형이 확정이 됐고 감옥에 있다가 지난해 8월에 만기 출소를 했습니다. 왜 수행 비서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감옥에 있다가 만기 출소를 지난해 8월에 한 것이죠. 오케이. 여기까지는 다 알고 있는 뉴스이고.
오늘 여성신문이 보도한 내용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보시지요. 무언가 안희정 전 지사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취지의 기사가 나온 것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이 사진은 안희정 전 지사가 본인의 팬클럽 회원들과 최근에 1박 2일 양평에 있는 펜션에서 모임을 가졌다. 그런 일정 속에서 있었던 사진을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또 있습니다. 보시지요. 글자 쓴 것 보시지요. 자 이런 것도 올라왔어요. 잘 지내셨나요. 저는 잘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쓴 글로 추정이 되고 있는 상황. 어떻습니까. 정미경 의원님. 총선을 앞두고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정치 복귀에 시동을 거는 것 아니냐, 이런 기사가 오늘 오전에 나왔어요.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저는 불편한 심정이 (아 불편하세요?) 불편해요. 그리고 지금 그때 당시 피해자 여성이 지금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그분은 어떤 심정으로 저것을 바라보고 있을까요? 저는 정치인이면서 사실 자치 단체장이었습니다. 그 사람 아래서 성범죄의 피해자. 그것이 다 법원에서 확정이 됐고요. 징역 3년 6월의 실형을 살았어요. 그런데 다시 이렇게 금방 또 몸을 풀면서 정치권에 들어오려고 한다? 글쎄 그것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2차 가해라는 이야기가 안 나올까요. 왜냐하면 피해자는 지금 계속 아마 피해를 마음을 계속 다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안희정 전 지사가 저런 행보를 보이는 것은 그다음에 뉴스를 통해서 우리가 접하는 것은 좀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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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