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곳↓·경기 1곳↑…선거구 획정안 국회제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 4월 예정된 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어제(5일) 국회로 넘겼습니다.
선거구획정안에 따르면 서울은 '노원구병' 선거구가 없어지면서 1곳 줄었습니다.
경기도는 평택과 하남, 화성에서 각각 1곳씩 늘었지만, 부천과 안산에서 각각 1곳씩 감소해 전체적으로 1곳 증가했습니다.
한 선거구당 허용되는 인구편차는 13만6천여명에서 27만3천여명 사이로 결정됐습니다.
국회 정개특위는 해당 안을 검토한 뒤 총선 전 본회의에서 처리할 전망입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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