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4일) 오후 1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산불 진화 인력 141명을 투입해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제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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