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합정-동대문 구간 심야 자율주행버스 도입
서울시가 내일(4일)부터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합니다.
서울시는 늦은 밤 이동 수요가 많은 합정역과 동대문역 사이를 구간으로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행 시간은 평일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10분까지로, 일반 교통카드를 태그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무료로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한 뒤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유료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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