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6시 반쯤 지하철 수인-분당선 왕십리행 일부 구간 운행이 지연돼 탑승객들이 한때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도곡역 부근에서 운행 중이던 열차가 고장 났다고 지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고장 열차와 뒤따라오던 열차의 승객들은 우선 하차했고, 다른 대중교통 이용을 안내했다고 말했습니다.
철도공사는 1시간 20분 만에 상행선 열차 운행을 정상화하고 정확한 고장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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