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치정국에…예산안 또 법정시한 못 지켜
여야 대치정국이 이어지면서 내년도 예산안의 기한 내 처리가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여야는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2일)을 하루 앞둔 오늘(1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합의에 실패하며, 오늘(1일) 본회의에 상정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법정 처리시한을 3주 가까이 넘겨 처리하며,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역대 최장 '늑장처리'라는 오명을 남긴 바 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예산안 #늑장처리 #국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