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경수 YTN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뉴스 모두에 전해드렸는데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죠. 윤석열 대통령도 면직안을 재가했고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 대치는 더 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회의는 오후 3시에 열리고요. 일단 2명의 검사 탄핵안에 대해선 표결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파장과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정치부 김경수 기자와 함께합니다.
일단 지금 오후 3시에 본회의가 예정돼 있어요. 원래 2시였는데 3시로 바꿨고 여야가 보통 본회의 전에 의총을 열어서 대책을 세우잖아요. 의총은 언제 열립니까?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오후 2시 20분에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본회의가 원래 2시였다가 3시로 미뤄지면서 각 당의 의총 행사도 조금씩 시간이 미뤄진 겁니다. 2시 20분에 의원총회를 열어서 본회의 대비 전략 등을 논의를 할 건데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 사의를 표명을 했고 대통령이 면직안을 재가를 하면서 사실상 탄핵 대상이 사라진 셈이 됐죠. 어제 국회 본회의에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 그리고 손준성, 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 이렇게 3건의 탄핵안이 국회에 보고가 됐는데 국회에 보고된 뒤로 24시간이 지나야 표결을 할 수 있거든요. 어제 국회에 보고된 시각이 2시 반쯤이었습니다. 그래서 2시 반이 지나면 오늘 표결을 할 수 있는 건데 오늘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앞두고 몇 시간 전에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사퇴를 하면서 오늘 국회 본회의에는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은 상정이 안 되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확인된 의사일정을 보면 오늘 3시에 열릴 예정인 본회의의 안건은 손준성 그리고 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 2건 이렇게 올라와 있습니다.
이동관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알려진 뒤에 야당에서는 대통령이 이거 재가하면 안 된다, 이렇게 강력하게 반발을 했었잖아요. 이유가 뭐였습니까?
[기자]
어제부터 민주당이 탄핵안이 어제 보고가 됐고 말씀드린 것처럼 24시간이 지나면 표결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 (중략)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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