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논란된 골프장 법인 회원권 매각절차 돌입
카카오가 최근 논란이 된 골프장 법인 회원권에 대한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 홍은택 총괄 대표는 어제(30일) 회사 사내 게시판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환수한 자금은 임직원들의 복지를 늘리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 겸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의 문제 제기를 받아들인 건데, 김 총괄이 언급한 대외협력비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안산 데이터센터와 서울 아레나, 제주 유휴 부지 개발 과정 등 역시 조사단을 꾸려 감사에 착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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