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가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어제(30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관계자나 보수적 패널들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는 인정될 수 없다'는 '독수독과론'에 따라 법적 책임이 없다는 얘기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함정 취재를 했기 때문에 법적 책임이 없다는 건 백번 양보해 법리적으로 따져볼 문제이겠지만, 최소한 대통령 부인으로서 책임은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가 일반인이 아닌 영부인이기 때문에 그렇다면서, 국민께 명품 가방 문제를 소상히 밝히고 해명하거나 사과해야 할 부분이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0104275329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