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전세사기 관련 국민 의견 수렴…국정과제 점검회의
정부가 국정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이 제기하는 주요 민생 과제를 청취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오늘 오전 경기도 고양시 복합문화공간 '꽃,락'에서 열린 회의에는 전세사기 피해자와 다둥이 엄마, 출퇴근에 3시간이 걸리는 직장인 등 국민 패널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세 사기, 교통, 육아, 물가, 간병 등 본인이 경험한 어려움과 불편에 대한 목소리를 전했고, 이와 관련한 장관들의 정책 설명과 보완 대책 마련 지시 등이 이어졌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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