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공수처장 후보에 8명 올라…김태규·서민석 등
김진욱 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임기가 내년 1월 20일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기 공수처장 1차 후보군 명단에 8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30일) 8명의 심사 대상자 가운데 누가 후보자로 적합한지 심의할 예정입니다.
후보군에 포함됐던 여운국 공수처 차장검사는 추천을 철회해달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서민석 법무법인 해광 대표 변호사 등 8명이 대상자로 남았습니다.
규정상 최대 21명까지 추천이 가능한데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야 하는 탓에 당사자 고사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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