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류호정 정의당 의원,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신지호 전 국회의원
[이용환 앵커]
요즘에 이분이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그리고 평소에 스타일과는 달라졌어요. 화법이 굉장히 직설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누굴까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굉장히 직설적인 표현이죠.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서 일주일에 몇 번씩 법원에 법정에 출석해야 하는데 이것 대표직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결단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 오늘 저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개딸 문제와 관련해서는 끔찍합니다.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서 한 번 들어보시죠. 아주 말 한마디 한 마디에 뼈가 담겨 있습니다. 신지호 의원님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신지호 전 국회의원]
이낙연 전 대표가 한 말씀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다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이낙연 대표가 미국에 계시다가 귀국한 것이 지난 6월 말인가 그랬던 것 같아요.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5개월 동안 5개월 전에 민주당의 상황은 지금 이낙연 전 대표가 진단하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는데 점점 심화되고 악화되어서 저런 이야기를 할 정도가 되었는가. 그것은 아니거든요. 이미 그때부터 이 민주당은 아까 울산 부정 선거부터 시작해서 진짜 민주주의 하고는 정 반대 방향으로 가는 이른바 개딸 전체주의 당이 되어버린 오죽하면 이제 개딸 파시즘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것인데.
2년 전인가요, 3년 전에 이재명 대표하고 대선후보 경선에 유력 라이벌을 했던 이낙연 전 대표가 무언가 정말 사명감이 있었다면 조금 더 일찍 깃발을 들고 이 이재명의 민주당은 전통적인 민주당의 노선으로부터 완전히 일탈해서 변질된 정당이 됐다. 제대로 된 민주당을 동원을 하자. 이런 깃발을 들고 무언가를 과감하게 움직였어야 했는데. 너무 늦은 감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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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