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초반 최하위권을 맴돌던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3위 삼성화재마저 무너뜨리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전력은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홈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5연승을 내달린 한국전력은 승점 18점을 기록하며 3위 삼성화재를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홈 팀 정관장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5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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