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치' 염원...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전의 날' / YTN

2023-11-28 95

■ 진행 : 김정아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조용환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 연구위원, 이승배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산 엑스포 운명을 가를 최종 투표 전, 마지막 절차인 5차 프레젠테이션이 잠시 뒤에 시작됩니다. 우리나라가 오일머니로 전력질주한 사우디에 역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용환 부산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연구위원 그리고 정치부 이승배 기자와 함께엑스포 유치를 위한 우리의 전략, 유치 가능성, 그리고 엑스포의 경제적 가치까지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현지 투표를 앞둔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이 이제 잠시 뒤면 시작될 것 같고요. 시작이 되는 대로 저희가 현지 연결해서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볼 텐데 프레젠테이션이 9시 반쯤 예상했는데 1시간 정도 연기가 된 겁니까?

[기자]
맞습니다. 원래는 현지 시각 오후 1시 반쯤 예상이 됐었고요. 우리가 8시간 정도 더 시간이 빠르니까 우리 시간으로 밤 9시 반쯤 열릴 것으로 예상됐었습니다. 하지만 1시간이 연기가 됐는데 이게 어떤 이유인지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간으로 따지면 밤 10시 반쯤, 그 언저리대에 시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알려진 대로 나라마다 20분씩 발표하고요. 순서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부산이 1번이고요. 그다음이 이탈리아 로마가 두 번째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우디 리야드가 하는 순서로 진행이 될 겁니다. PT가 최종 투표 전에 치르는 마지막 관문이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마지막 호소하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박빙 판세를 뒤집을 막판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는 사우디를 지금 추격하는 입장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나라는 특히 더 이 부분에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한두 표라도 조금씩 더 가져오기 위한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원님, 우리가 첫 번째예요. 첫 번째 1번이면 유리합니까? 영향이 없습니까?

[조용환]
우리가 뽑기해서 1번 하면 일단 기분 좋죠. 그래서 혹자들은 1번 뽑은 게 우리한테 기운이 온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 분도 있습니다.


아까 이승배 기자 말씀대로라면 10시 30분, 그러니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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