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반 침하 지역' 하수관로 전수조사
서울지역 지반 침하 발생지역의 하수관로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지반 침하 발생지점 주변 27개 지역 530만㎡의 하수관로 135㎞에 대해 다음달부터 전수조사를 하고 긴급 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하수도로 인한 지반 침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하수도 관련 지반 침하는 대부분 노후화된 시설물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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