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교동 건물 화재로 1명 전신화상…유서 발견

2023-11-27 1

마포구 서교동 건물 화재로 1명 전신화상…유서 발견

서울 마포구의 6층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27일) 오전 4시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건물에서 폭발음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 5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60대 남성 A씨는 전신 화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유서가 발견됐는데, 경찰은 A씨가 직접 유서를 작성했는지, 방화로 인한 화재가 맞는지 등을 조사 중입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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