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에서 교통사고 환자 2명과 뇌경색 의심 응급환자 1명을 야간에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해경은 그제(25일) 오후 4시 반쯤 울릉의료원으로부터 교통환자 2명과 60대 뇌경색 환자 1명에 대한 긴급 이송을 요청받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인 천500t급 경비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했습니다.
당시 울릉도는 짙은 안개로 헬기 지원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오후 5시 14분쯤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단정을 이용해 환자와 의사 등 총 5명을 경비함정으로 승선시켰습니다.
동해해경은 전속력으로 항해해 오후 10시 반쯤 동해 묵호항에 입항해 응급환자 3명을 119에 인계해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112701035335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