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아, 반갑다! 스키장 개장 / YTN

2023-11-24 132

오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겨울과 추위가 반가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겨울 스키장인데요.

오늘 개장한 강원도 스키장에 취재진 연결합니다. 홍성욱 기자!

[기자]
강원도 평창 모나 용평 스키장입니다.


오늘 개장 첫날인데, 스키장 찾는 사람들 많습니까?

[기자]
겨울을 기다린 사람들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새하얀 눈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곳.

바로 이곳 스키장입니다.

온통 새하얀 눈 세상입니다.

강원지역 스키장들, 지난주부터 인공 눈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이렇게 슬로프마다 두껍게 눈이 쌓였습니다.

리프트 탑승장에는 벌써 긴 줄이 늘어섰고요.

슬로프 위로는 스키와 스노보드 타고 아래로 질주하는 사람들의 모습들도 보입니다.

넘어지고 미끄러져도 신납니다.

겨울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강원지역 스키장 앞으로 속속 개장합니다.

오늘 이곳 평창 용평스키장과 휘닉스 파크 스키장에 이어, 내일은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이, 다음 달 1일에는 춘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2일은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 8일에는 정선 하이원 스키장이 잇따라 문을 엽니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이 완전히 해제됐고, 스키장 이용객은 지난겨울부터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한가지 걱정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빈대입니다.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시작되면서 스키장 인근 숙박시설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강원지역 자치단체들은 스키장과 함께 소독과 위생관리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평창 모나 용평스키장에서 YTN 홍성욱입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112411460976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