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세계 최연소 정상 / YTN

2023-11-23 458

전 세계 최연소 국가 지도자로 꼽히는 35살의 다니엘 노보아 아신 에콰도르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젊음은 우리나라에 필요한 도전을 극복할 힘과 동의어"라며 "국민 복지를 향상하고 평화를 다시 안기기 위해 주어진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도우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노보아 대통령은 탄핵 위기를 맞은 기예르모 라소 전 대통령의 조기 퇴진 결정 이후 치러진 대선에서 좌파 루이사 곤살레스 후보를 물리치고 대권을 거머쥐었습니다.

1987년 11월 30일 생인 노보아 대통령은 에콰도르 최연소 대통령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2021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2년 만에 대통령 자리에까지 오른 노보아 대통령은 바나나 재벌가 출신입니다.

노보아 대통령은 후보 시절 마약 관련 각종 폭력이 만연한 상황을 감안해 치안 강화를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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