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조 원대 시장 안정화 조치, 내년 말까지 연장 / YTN

2023-11-23 27

지난해부터 가동하고 있는 30조 원대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가 내년 말까지 연장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23일)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열고 채권·단기자금시장 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내년에도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운영 기간이 곧 끝나는 프로그램들을 1년씩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그동안 운영해온 채권·단기시장 안정화 조치는 최대 20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와 10조 원 규모의 회사채·기업어음 매입 프로그램으로 내년 말까지 연장됩니다.

이 밖에 1조 8천억 원대 증권사 프로젝트파이낸싱-자산유동화기업어음 매입 프로그램은 오는 2025년 2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규제 유연화 조치도 연장됩니다.

은행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과 저축은행 예대율 비율 등 관련 규제 완화가 내년 6월까지 연장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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