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기 시흥 환전소서 3천만원 빼앗은 강도범 체포
경기 시흥경찰서는 환전소에 들어가 3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오늘(23일) 오전 10시 45분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환전소에 들어가 직원을 위협한 뒤 3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등으로 동선을 역추적해 신고 1시간여 만에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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