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출마’ 두고…역할론·출마 방식 설왕설래

2023-11-23 33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신지호 전 국회의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이런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두고 여야의 생각은 같을까요, 다를까요? 역시 예상대로 달랐습니다, 이렇게요. 들어보시죠. 장예찬 청년 최고랑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장관을 바라보는 이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렸는데. 한동훈 장관이 내년 4월에 총선에 출마할 것이다라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그렇다면 그다음 궁금증은 바로 이것 아니겠습니까. 한 번 보시죠. 어디에 출격? 먼저 좌측 변위를 한 번 봐주세요.

서울을 만약에 지역구로 둔다면 이런 곳이 거론이 됩니다. 거론되고 있는 모든 곳을 저희가 다 그래픽에 담아봤어요. 종로, 용산, 마포을 정청래 지역구. 아니다, 욕먹더라도 강남 3구에 나가야 한다. 오른쪽 한 번 보시죠. 위에 경기 인천권, 경기 오산 안민석이랑 붙어라. 이재명이랑 붙어라, 인천 계양을. 그리고 좌측 하단. 보수의 심장, 대구로 가자. 오른쪽 밑에 이번에는 비례대표로 배지 달자. 맨 밑에 조국, 송영길이 나오면 그 지역에 들어가자. 이런 다양한 시각이요. 서정욱 변호사께서는 여전히 종로입니까?

[서정욱 변호사]
제가 보기에 저 거론되는 지역 있죠. 모든 지역에 어디 나가도 이깁니다. (어디 나가도 이긴다고요?) 거론되는 저기에는 어디 나가도 이깁니다. 그런데 정청래, 안민석 정도는 급이 다르니까 이것이 가치가 없고요. 굳이 한다면 인천 계양을에 이재명 대표 잡으러 갈 수 있는데. 그것도 원희룡 장관 정도면 충분 하거든요. 저는 굳이 강남에 올 이유는 없지요. 그렇다면 저는 종로하고 중구 있잖아요. 이 정도 상징성 있는 지역에서 전국적인 바람을 일으키는. 왜냐하면 이것이 비례대표는 아직은 위성 정당이 될지, 안 될지 이것이 미지수가 있어요. 따라서 저는 종로가 큰 점이다. 전통적인 정치 1번지에서 중구까지 포함하면요 상징성이 있어요. 대통령 실은 용산으로 옮겼지만. 따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종로, 중구를 추천하고. 그런데 어느 지역을 가도 다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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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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