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가자지구 전쟁관련 수익 전액 기부"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X의 가자지구 전쟁 관련 콘텐츠 수익 전액을 해당 지역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자신의 X계정을 통해 "X 법인은 가자지구의 전쟁과 관련된 광고와 구독 수익 전부를 이스라엘의 병원들과 가자지구의 적십자, 적신월사에 기부하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인류애가 우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X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과 관련, 가짜뉴스가 심하게 확산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디지털서비스법 위반 혐의로 유럽연합의 조사 대상에 오른 바 있습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는 '반유대주의 음모론'과 관련한 X 게시글에 "실제 진실을 말했다"는 댓글을 달았다가 역풍을 맞기도 했습니다.
황정현 기자 (swe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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