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앞바다서 어선 전복...실종 선원 2명 중 1명 발견 / YTN

2023-11-22 2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이 뒤집혀 선원 2명이 실종됐다가, 구조 작업 끝에 1명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어제(22일) 새벽 2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동쪽 200km 앞바다에서 6명이 탄 9t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근처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4명을 구조했지만, 나머지 2명은 찾지 못해 해경이 수색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잠수대원을 투입해 오전 9시 10분쯤 뒤집힌 배 조타실에서 40대 선장을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112304124212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