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검단 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가 추락했습니다.
지상 11층 높이에서 떨어진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고가 난 현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발주해 내년 초 완공을 앞두고 있었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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