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김재윤, KT 떠나 삼성행…4년 총액 58억원
프로야구 자유계약 선수인 베테랑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KT를 떠나 삼성과 계약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20억원, 연봉과 인센티브를 합쳐 38억원 등 최대 58억원의 조건에 김재윤과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5년 KT에 입단한 김재윤은 프로 통산 44승 33패 17홀드 169세이브를 기록했고, 특히 2021년부터는 3시즌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올렸습니다.
김재윤은 "삼성 왕조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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