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구청 건물 인근에 불을 지른 혐의로 13살 A 군 등 6명을 특정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4살 미만인 이들은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으로, 지난 19일 오후 6시쯤 천안 서북구청 인근 야외 쉼터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화 장면은 SNS에 중계됐으며, 피의자 중 한 명은 최근 천안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에 가담하고 폭행 장면을 SNS에 올려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구청 창고 건물 옥상에 불을 지른 건 아니라고 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법원 소년부로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112110271833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