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유럽과 아시아 9개국을 도는 월드 투어에 나섭니다.
오는 26일 호주를 시작으로 내년 10월 프랑스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어 콘서트에서 이루마는 피아노 솔로 연주와 함께 새 앨범 '논 엘라 피네'의 수록곡과 기존 대표곡들을 첼로 협주나 체임버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내년 1월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7년 만의 단독 콘서트도 열 예정인데 이루마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긴장되고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티켓 오픈 3주 만에 시드니, 브리즈번, 홍콩, 타이베이 공연은 전석 매진된 상태입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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