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등 세계 곳곳 전쟁 종식 촉구 시위 / YTN

2023-11-19 1

주말 사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시위가 유럽 각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현지시간 18일 파리와 툴루즈 등 전국 80여 곳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을 규탄하고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에 모인 수천 명은 "가자와 서안지구의 학살을 중단하고 즉각 휴전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도심을 행진했습니다.

영국 런던 북부에서도 시민 500여 명이 모여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며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했습니다.

또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베를린 등지에서도 이스라엘 군의 가자지구 공격에 항의하는 목소리가 계속됐습니다.

한편 이란 테헤란, 레바논 베이루트 등 중동 지역 곳곳에서는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거나 친이란 무장세력인 헤즈볼라를 지지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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