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출장에 동행한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APEC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김 여사는 경쟁사회인 한국은 서로를 매우 강하게 의식한다는 특징이 있다면서, 지나친 경쟁의식으로 많은 감정이 개입되고 더 많이 지치는 만큼 여러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K팝 걸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와 팀 쿡 애플 CEO 등이 참여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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