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발생 한 달째 확진 103건…임실서도 발생
국내에서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지 30일째인 확진 사례는 모두 103건으로 늘었습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8일) 오전 8시 기준 확진 사례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충남 부여의 한우농장과 전북 임실의 젖소농장에서 각각 확인됐는데, 임실에서 럼피스킨이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재 중수본은 의심 신고 3건에 대해서도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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