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첫 수비상 투수 페디…에레디아·박해민·홍창기도

2023-11-17 1

KBO 첫 수비상 투수 페디…에레디아·박해민·홍창기도

올 시즌 처음으로 신설된 KBO 수비상 투수 부문에 NC 다이노스의 에릭 페디가 선정됐습니다.

페디는 각 팀의 감독과 코치, 단장 등 총 110명으로 구성된 투표단으로부터 19표를 획득해 투표 점수 1위에 올라 KBO 첫 수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좌익수에선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 중견수와 우익수 부문에선 LG 박해민과 홍창기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KBO는 오는 19일 포수와 내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한 뒤,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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