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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혁신위 신경전 계속...장예찬 "물레방아 거꾸로 돌 수는 없다" / YTN

2023-11-17 148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떻게 보면 당과 혁신위의 신경전의 가장 큰 요인이 중진의 불출마 문제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 얘기가 없었다고 하던데. 이렇게 되면 갈등의 씨앗이 그대로 남는 거 아닙니까?

◆장예찬> 그건 정치적 결단의 영역이라서 인요한 위원장이 오늘 회동 이전에도 정기국회 끝나고 12월 초중순까지는 기다려보자는 말씀을 하셨고. 사실 중진들이 그런 결단을 고민하더라도 그걸 갑자기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발표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지역 정리도 필요하고요. 특히 예산안 국회가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에 본인들을 뽑아준 지역에 보답하는 의미에서라도 예산 더 많이 가져와야 되는데 일찍 던져버리면 지역구 예산 챙기기도 현실적으로 어려워지는 측면이 있거든요. 이런 제반적인 사항들. 그러니까 인요한 혁신위는 큰 틀에서 국민이 원하는 개혁안을 잘 제시하고 있다고 봐요.

그런데 실제 현실 정치에서 그걸 어떻게 세부적으로 잘 안착시키고 조율하느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당대표나 지도부가 이건 좋은 뜻이지만 이런 현실적인 부분은 감안할 필요도 있습니다라고 가이드도 드릴 수 있고 이걸 조율하는 과정이거든요. 가장 문제는 예를 들면 지도부의 인사가 이렇게 했다더라, 혁신위원이 이렇게 말했다더라. 이런 게 보도를 통해서 확대 재생산되면 서로 누가 누구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고 감정만 상할 수 있거든요. 그걸 무마하기 위해서 소통을 원활하게 하자는 취지의 회동이었던 것 같고. 이런 식의 정례회동이든 아니면 연락이든 소통이든 좀 더 원활하게 잘 진행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저 개인적으로는 혁신위가 현재까지 제시한 여러 안건들, 그리고 검토 예정이라는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된 안건들. 저 스스로는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지지하고 응원하는 편이고요. 김경진 혁신위 대변인이 말한 것처럼 지도부에서 더 적극적으로 다뤄달라는 요청에도 우리가 응하자라는 이야기를 당에 들어가서 많이 하고 싶습니다.

◇앵커> 김병민 최고위원도 장예찬 최고위원과 같은 입장을 여러 차례 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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