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대한체육회 이사 자진 사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어제(15일) 오후 대한체육회 이사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지난 2021년 4월부터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해 온 남 씨는 내년까지인 임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이사직을 내려놨습니다.
남 씨는 최근 재혼 상대로 발표한 전청조 씨가 사기 행각으로 구속된 뒤, 공범 의혹으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입니다.
또 체육회 이사로 있으면서 전 씨로부터 고가의 물품을 받아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남현희 #대한체육회_이사 #사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