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킬러문항' 없이 변별력을 확보하도록 올해 수능을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능은 오늘(16일) 오전 8시 40분, 전국 1,20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및 탐구 영역이 순서대로 진행되며, 일반 수험생 기준으로 오후 5시 45분 5교시가 종료됩니다.
정문성 수능 출제위원장은 올해 수능은 공정수능출제점검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만큼 '킬러문항'은 한 문제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9월 모의평가 분석을 토대로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엇갈리지 않으면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50만 4천여 명으로, 졸업생만 16만 명에 육박해 28년 만에 n수생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수험생들은 12월 8일 성적 통지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11610115906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