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오늘 저녁 싱가포르와 월드컵 예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을 하는 축구대표팀이 오늘(16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을 치릅니다.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2차 예선 C조에 속한 한국은 홈에서 싱가포르와 1차전을 치른 뒤 중국 원정을 떠날 예정입니다.
FIFA 랭킹 155위인 싱가포르와의 상대 전적은 21승 3무 2패로 한국이 압도적으로 앞서고,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도 7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싱가포르전을 앞두고 미드필더 홍현석이 피로골절로 명단에서 제외되고 수비수 박진섭이 대체 발탁됐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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