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시험장에서 예비 소집이 진행되는데 수험표와 시험장 위치,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오늘 수능 예비소집이었는데요, 분위기 어땠습니까?
[기자]
이번 수능은 4년 만에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간 형태로 치러지죠.
그래서인지 수험생들이 긴장 속에 수험표를 받아들고 시험장을 미리 찾아보는 모습은 지난해와 다를 바 없었지만
수능 응원전은 다소 활기가 돌았습니다.
후배들은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소리 높여 선배들을 응원했는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한예은 / 서울 영신고 2학년 : 선배님들 응원하니까 너무 뿌듯하고 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님들, 화이팅!]
지금은 대부분 시험장 확인을 마쳤을 것 같은데요
수험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일단 사진이 있는 신분증과 함께 수능 날 챙겨갈 가방에 미리 잘 넣어두는 게 좋겠습니다.
또, 여분의 흑색 연필과 샤프심, 지우개, 수정 테이프도 허용되지만, 개인 샤프와 모든 전자기기는 금지고요.
휴대전화는 감독관 지시에 따라 1교시 전에 전원을 끄고 제출해야 합니다.
이번 수능에서는 확진자도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보지만, 마스크 착용은 권고사항입니다.
하지만, 현재 감염병이 유행인 데다 수시 일정도 남은 만큼, 몸 관리를 위해서라도 마스크와 소독제 정도는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중부엔 비 소식이 예고돼 우산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고
내일은 시험장 주변이 매우 혼잡할 가능성이 큰 만큼 인근 대로에서 내려 천천히 걸어가도 8시 10분까지 교실에 들어갈 수 있도록 출발 시각을 여유 있게 잡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정책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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