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진행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용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들을 개발하고 1단계 발동기의 첫 지상 분출 시험을 11일에, 2단계 발동기의 첫 지상 분출 시험을 어제(14일) 성과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발동기의 첫 지상 분출 시험들에서는 대단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이룩됐다며 이미 확보한 북한식 대출력 고체연료 발동기 분야의 설계 및 제작 기술력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다시 한 번 뚜렷이 검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용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들의 기술적 특성을 평가하는데 목적을 뒀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 핵·미사일 무기체계를 총괄하는 기관인 미사일총국은 엄중하고 불안정한 안전 환경과 적들의 군사적 공모결탁 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될 전망적인 지역의 군사 정세에 대비해 북한 무력의 전략적인 공격력을 제고하기 위한 필수적 공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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