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눈치 안 보고 살아" 험지 출마 또 선긋기
국민의힘 친윤계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이 당 혁신위원회의 수도권, 험지 출마 요구와 관련해 "저는 눈치 안보고 산다. 할 말은 하면서 사는 타입"이라며 다시 한 번 선을 그었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제원TV에 한 교회 간증 영상을 올리고 "요즘 '장제원 험지 출마하라'고 한다. 제가 16년간 걸어온 길은 지름길이 아니었고 쉬운 길이 아니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우리가 뭐가 두렵고 어렵나. 권력자가 뭐라 해도 제 할 말은 하고 산다"고도 했고, 정치 입문 후 겪은 낙마와 무소속 출마 등의 경험 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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